▲프로든 아마든 서울에 가장 많은 선수와 동호인이 분포하고 거의 모든 대회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이뤄지는 만큼 서울은 한국바둑의 코어라 하겠다. 다만 '서울'과 '전국'을 거의 혼용해 사용하기 때문에 서울대회라도 반(半) 전국대회가 되기 일쑤다. 가는 한 해를 아쉬워하듯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대소의 바둑대회가 열...
▲통상 바둑에 입문하는 나이는 7~8세라고 보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워낙 영특하니까 좀 빨르그나 늦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저는 꾸준히 2년 정도를 시키길 권합니다. 바둑은 추상적인 전략게임이어서 고정관념이 생기기 전인 아이들 때가 좋죠. 대개 한 6개월 정도 시켜보다가 쉬이 포기를 하는 예를 보게 되는데, 바둑의 효능감...
동호인대회는 ‘북적 북적’ 부천처럼 하세요~! ▲잘 두는 사람이 최고가 아닌, 못 두는 사람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동호인바둑. 바둑계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동호인대회가 요즘 한창이다.동호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호인바둑대회’를 찾았다. 최고의 시설과 품격을 자랑하는 경기 부천...
미추홀89/ ‘미추홀 키즈’ 12세 정한필, 깜짝 우승!▲시즈오카(日)의 태양과 항저우(中)의 태양이 드세보여도 결국엔 미추홀(韓)의 '떠오르는 태양'이 더 빛났다. 쟁쟁한 고수들을 모조리 제치고 미추홀 역사상 최초로 '미추홀키즈' 12세 정한필이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미추홀리그에 선수로 출전한 지 어언 4년차가 되는 찐...
▲ 올 가을 들어 가장 많이 내려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오전9시가 안 된 시각부터 장애인기객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개시 시각 9시30분이 채 되기도 전에 인천 선학체육관 옆 장애인체육국민체육센터는 전국에서 모여든 장애인바둑인과 자원봉사도우미 등 300여명이 내뿜는 열기도 금세 데워졌다. 올해 벌어진 첫 전국장애인대...
▲아빠(최호철) 손목에 이끌려 시니어들의 수련도장 압구정리그에 출전하길 2년여, 그 밑거름으로 내공이 쌓인 민서는 여자연구생 서열1위로 성장했고, 급기야 친정에서 벌어진 압구정 여자최강전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다. 여자연구생 1위 최민서(14)가 제14회 압구정여자최강전에서 우승했다.12일 서울 압구정기원에서는 한국최고의 바...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고등부 결승 김근태-김태우(승).바둑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의 바둑대축제 순천만국가정원배 우승은 김태우(고)· 임지호(중)· 최해권(초)이 차지했다.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지원과 최고의 학생들로 지혜를 겨룬 제9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바둑대회 둘쨋날 경기가 13일 순천 바둑중고 명인관에서 열...
진안마이산배 첫발 내딛다…500명 운집 성황
▲ 이름처럼 말[馬]의 귀[耳] 같은 모양으로 마이산 [馬耳山]진안군청 홈페이지 마이산은 콘크리트를 쏟아 부은 듯 특이한 지질과 지형의 산이다. 조선 태종이 남행하면서 두 바위산이 나란히 솟은 형상을 마치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말 마(馬)자와 귀 이(耳)자를 붙여 마이산(馬耳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단다. 이번 주말(22~23일)엔 마이.
정선바둑축제② / 다시 보고 싶은 정선아!
▲어제 절반의 만남을 가졌던 정선아리랑축제가 정선 화암동굴 앞 바람하늘공원 야영장에서 이틀째 후반전 경기를 가졌다. 다들 새벽에 있었던 월드컵 중계를 보느라 약간 피곤에 지친 기색이다. 한 명도 낙오자 없이 오전9시부터 출석체크. 다 같은 조건이니 대수로울 건 없다. 하긴 축구보다 바둑이다. 아무래도 이튿날은 진...
이재성, 세계아마 대표 선발
영재입단 3명, 프로 면장 받아
영재입단/ 최은규· 김영광 입단!
올림픽 도시 평창과 바둑의 만남
‘왕년의 국수’ 이용만, 압구정 불금토너 깜짝 우승!
PS 방불케하는 시범경기…서울압구정 우승!
양딩신vs스웨, LG배 3년째 중국 잔치
불타는 금요일엔 압구정으로 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