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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4 15:50:41
  • 수정 2024-06-04 1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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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프로 바둑춘향에 도전하는 김은지.



춘향 월매 변사또 방자 향단이까지 모두 모여 바둑춘향전을 펼쳐보자!


6월이면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춘향의 절개를 기리는 남원골 바둑축제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가 벌어진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북 남원에서 우승상금 1000만 원을 건 제7회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가 막을 올린다. 8일 예선은 춘향골체육관, 9일 본선은 계백한옥, 10일 남원의 랜드마크 광한루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전국부와 전북부로 나뉘는데, 전국부는 프로춘향부 아마춘향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게 예년과 달라진 점. 또한 향단이부(중고등부)와 월매부(여성단체부)가 나란히 열려 전국의 바둑두는 여성은 모조리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전북부에서는 변사또부와 방자부가 있어서 전북도 내 '동호인 남정네'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물론 미래 춘향인 초등생들의 대회로 있다.(아래 대회요강 첨부)  



▲작년 대회가 열리는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 모습.


아무래도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프로춘향부가 관심이다. 


경기수 조절에 들어간 일인자 최정이 빠진 게 조금 아쉽지만, 미래 여제 김은지를 비롯하여 오유진과 일본기사 스미레까지 32명의 여자프로가 초대 프로 바둑춘향을 향해 총출동했다. 


현재 김은지는 백암배 프로암대회에서 정상기사들을 물리치고 4강까지 진격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또 이단비 김주아(구 김효영) 백여정 등 과거 아마시절 바둑춘향에 오른 바 있는 프로들의 맹활약도 기대된다. 


2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아마춘향부는 이윤 이남경 장진아 최민서 이서영 등 연구생 상위권과 서수경 이우주 정하음 등 여자상위랭커들과 각축이 예상된다.


월매부는 여성5인단체전이며 30대는 1명, 그리고 7단 이상은 팀 당 1명만 가능하다. 



프로춘향부(32명)

김은지 오유진 김혜민 김다영 김민서 김경은 스미레 허서현 김은선 권효진 박소율 정유진 김주아 이슬주 김수진 이나경 고미소 권주리 이서영 윤라은 김민지 김희수 임채린 고윤서 이단비 박지영 장은빈 차주혜 최서비 백여정 이정은 이나현.


아마춘향부(25명)

이윤 이남경 장진아 최민서 이서영 강민서 송유진 정지율 박가영 이현 권예빈 양선희 정하음 한유정 이우주 임지우 조경진 서수경 김민주 김현아 김이슬 장혜민 채현기 정지우 김지수  



월매부(여성단체부) 16개팀


대회 요강

https://www.kbaduk.or.kr/bbs/view/competition/province/958/




▲오는 8일~10일 3일간 제7회 바둑춘향선발대회가 열리는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 모습.


▲작년 대회 바둑춘향에 오른 백여정은 곧장 프로가 되었다. 시상엔 오인섭 대표.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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