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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3 23:53:46
  • 수정 2024-06-04 1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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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연 최강부 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한바연 6월 대회에서 세종의 박대현이 최강부 첫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로 가는 첫 길목 한바연(한국바둑발전연구회) 265회 대회가 6월의 첫날 오후1시부터 경기 화성시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2층 컨벤션홀에서 벌어졌다.


이번 대회는 선발전은 없었고 최강부와 1조~5조 경기만 치러졌음에도 100명을 상회하는 인원이 몰려 점차 한바연의 참여선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증명했다.


16명이 출전한 최강부 경기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무명’ 박대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대현은 지난 3월과 4월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여 최강부 최강으로 꼽히던 김시황을 마지막 네 번재 판에서 이김으로써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최강부는 한바연 재개 이후 세종과 천안 등 충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성호는 고작 1승에 머물러 다음 달 1조에서 다시 출발하게 되었다.(기사 하단에 전적표 첨부).



다음 한바연은 7월13일(토) 같은 장소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1995년 2월 전국시도대항전으로 출발한 ‘한바연’은 2020년까지 25년간 매월 대회를 개최하며 총 261회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들만의 대회를 치러왔다. 그러다 지난 4년간 코로나의 여파로 대회가 중단되었다가 지난 2월부터 재개되었다. 한바연은 바둑을 전공하려는 어린 학생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 가야 했던 한국바둑의 젖줄이다.


한바연 대회는 한국중고바둑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 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지난달 성적 상위자에 대한 시상이 열린다. 이날 대회 심판은 정대상 프로.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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