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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7 18:19:00
  • 수정 2020-06-27 1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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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마국수전이 26일 한국기원에서 열려 국수부에선 총 37명의 여자실력자들이 모였다. 

 

여성바둑인들의 고향 여자아마국수전이 개시되었다.

 

27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여자국수전은 국수부와 일반부 그리고 학생부 꿈나무부 등 4개의 세부부문에서 최강 여자바둑선수를 가리고 있다.

 

역시 코로나19의 감염위험으로 인해 기존의 대회보다는 규모면에서 약간 축소되어 실시되었다. 최강부는 총 37명이 출전하여 바둑을 전공하는 연구생과 내셔널리거들이 총망라되었고, 학생부와 꿈나무부는 17+13명=30명, 일반부는 기력에 따라 ABC조로 나뉘어 총 47명이 출전했다.

 

각 부문 공히 예선은 조별 더블일리메네이션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내일(28일) 국수부 16강전, 꿈나무부 4강전, 여타조는 8강전부터 본선을 시작한다.

 

국수부 1~4위는 프로여자국수전 통합예선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첫날 관심을 모은 국수부 16강이 결정되었다. 고미소 이슬주 등 연구생이 7명, 일반인은 9명으로 결정되었다. (대진표 참조)

 

여자국수전 출전자 명단(총 37명)
장진아 정하음 이루비 한지원 조시연 고윤서 이슬주 이서영 권예빈 김민서 김세영 김효영 이정은 이나현 악지우 김지수 김희수 고미소 박예원 진유림 한유정 김이슬 조은진 임채린 김지수 권가양 이우주 윤라은 최민서 김수영 김수민 송예슬 이선아 최서비 김민주 박지선 김희수 정지우.

 

▲ 내셔널리거와 연구생 대결. 정지우-김효영(승). 

  

▲ 김수영-이슬주(승).  

 

▲ 연구생 1위 고미소.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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