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5-28 18:48:39
  • 수정 2019-05-28 20:13:46
기사수정

2019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나설 아마대표 9명(시드3명 제외)이 선발되었다.

 

한중일 일류프로들과 겨룰 한국아마대표 12인을 선발하는 2019 삼성화재배 아마대표선발전에서 박종욱, 주치홍, 임상규, 곽원근, 강재우(이상 일반인) 금지우, 안용호, 박신영, 김범서(이상 연구생)을 선발되었다.

 

15일 오전 9시부터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는 남여연구생 42명과 일반인 30명 등 72명의 아마건각들이 총 출전한 가운데 9명을 뽑는 서바이벌이 실시되었다. 15분 초읽기 1분 5회.

 

연구생 상위 시드 3명(백현우 조성호 양유준)은 이미 통합예선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9명을 선발하는 과정이었다. 72명이 9개 조 각 8명씩 토너먼트를 통해 1명을 최종선발하는 과정과 같았다.

.

한국기원 4층에서 벌어진 대표선발전 모습.

 

이번 아마예선을 통과한 12명은 6월30일~7월5일 한중일 프로들과 어울려 치열한 통합예선을 거쳐, 8월30일 대망의 본선32강전이 개시될 예정.

 

통합예선에서 아마대표가 예선 8강에 오르면 20점, 예선준결승 40점, 예선결승 60점의 입단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본선 32강부터는 80점, 16강은 100점을 받을 수 있다. 입단포인트 100점을 쌓으면 프로자격이 주어진다.

 

2019 삼성화재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adukilbo.com/news/view.php?idx=13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